2018년 여름 휴가 이야기입니다.
1. 발리로 가서 국내선을 타고 롬복으로, 롬복에서 길리 트라왕안은 배를 타고 들어갔죠.
근데 파도가 정말 ㄷㄷㄷ 너무 무서워 죽는 줄 았았어요. 젊은 외국인들은 좋다고 소리를 지르는데....
저는 살려달라고 기도했다니깐요 ㅜㅜ

2. 어쨌든 도착해서는 너무 좋았던 길리 트라왕안섬. 윤식당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죠.



3. 발리에서 유명한 <포테이토헤드> 비치클럽에서는 요즘 한창 핫한 제시도 봤답니다.


4.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, 침대에 누워있는데 좌우로 침대가 흔들흔들 ;;; 지진이었습니다.
무서워서 호텔 직원들에게 괜찮은거냐고 물었는데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 no problem 이라고 하네요. ㅎㅎ
5. 밤 비행기 시간까지는 예약해 두었던 투어를 하느라 시간은 금방 갔지만,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아~ 살았다....
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.
다시 가고픈 발리 여행기였습니다 ^^